작성일 : 15-11-17 17:08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여성 등기임원 늘려
 글쓴이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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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MS)가 여성 임원의 비중을 늘리고 있다.

MS는 내년 이사회를 이끌어갈 신규 여성 등기이사 후보 2명을 지명했다. 이로써 MS의 등기이사 11명 가운데 여성은 모두 3명으로 늘어나게 된다.

   
▲ 마이크로소프트의 신규 등기이사로 지명된 샌드라 피터슨.
마이크로소프트는 19일 2명의 여성 경영자를 신규 등기이사로 지명한다는 내용을 담은 보고서를 미국 증권거래소(SEC)에 제출했다.

MS가 이번에 지명한 여성 신규 등기이사 후보는 샌드라 피터슨과 패드매스리 워리어다.

샌드라 피터슨은 올해 56세로 미국 코넬대학을 졸업했다.

피터슨은 글로벌 컨설팅기업인 매킨지에서 컨설턴트를 거친 뒤 월풀과 바이엘 등 주로 헬스케어 기업에서 경력을 쌓았다.

그는 2012년 존슨&존슨(J&J)으로 자리를 옮긴 뒤 최근까지 글로벌 이사회 의장을 역임했다.

패드매스리 워리어는 사티아 나델라 MS CEO와 같은 인도 출신 IT전문다.

워리어는 인도의 MIT로 불리는 인도공과대학(IIT)에서 학사학위를 받은 뒤 미국 코넬대학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워리어는 휴대폰 제조기업 모토롤라와 보안 솔류션회사 시스코에서 경력을 쌓았다. 특히 그는 시스코에서 최고기술책임자(CTO)까지 올랐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천은 워리어를 글로벌 경영진으로 떠오르고 있는 여성 4명 가운데 1명으로 꼽기도 했다.

이들이 2016년부터 MS 이사회에 합류하면 MS의 여성이사 수는 올해보다 1명 늘어 3명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MS 전체 이사 가운데 여성이 차지하는 비중도 28%로 증가하게 된다.

   
▲ 마이크로소프트의 신규 등기이사로 지명된 패드매스리 워리어.
현재 MS 이사회를 이끌고 있는 등기이사는 모두 10명으로 이 가운데 2명이 여성이다. 주인공은 테리 리스트스톨 딕스 스포팅굿즈 최고재무책임자(CFO)와 마리아 클라웨이 하비머드대학 총장이다.

그런데 클라웨이는 대학 총장직에 집중하기 위해 올해 12월을 끝으로 이사직에서 물러난다.

사티아 나델라 MS CEO는 성차별에 대한 편견을 없애는데 누구보다 주력하고 있는 IT기업 CEO로 꼽힌다.

MS가 여성 등기이사의 비중을 늘리려고 하는 것도 이런 나델라의 의중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나델라는 2014년 10월에 열린 한 학회에서 “여성이 회사에 임금을 올려달라고 주장하기에 앞서 회사가 임금을 올려줄 때까지 기다릴 줄 알아야 된다”고 말해 여론의 뭇매를 맞기도 했다.

그는 그 뒤 “MS는 테크놀로지 업계에서 활동하는 여성이 더 많아지고 그들과 남성직원 사이의 임금격차가 해소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여성인력 채용을 늘릴 것을 약속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서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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